Goodwood, UK,
2017년
3월
20일
|
10:00
Europe/Amsterdam

뿌리를 찾아가는 IWC 인제니어

샤프하우젠, 2017 3 20 – IWC 샤프하우젠이 75번째 굿우드 멤버스 미팅(Goodwood Members’ Meeting)에서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인제니어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영국 남부에서 열린 역사적인 모터 스포츠 이벤트는 1950년대와 1960년대의 1세대 인제니어 컬렉션을 되살린 컬렉션의 완벽한 무대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955년형 메르세데스 300 SL 데모런이었는데, 바로 인제니어가 탄생한 해이기도 합니다.

최초의 인제니어(Ingenieur, Ref. 666)는 심플한 쓰리 핸즈 시계로써 가장 간결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기준을 세웠으며 IWC는 1967년부터 레퍼런스 866과 함께 이 디자인에 섬세함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이번 뉴 컬렉션은 초창기 인제니어 모델과 매우 유사하며 이로써 컬렉션의 뿌리로 되돌아 갑니다. 라운드형의 심플한 케이스 뿐만 아니라 독특한 발광 핸즈와 인덱스를 탑재한 다이얼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라고 IWC의 차기 CEO인 크리스토프 그레인저-헤어(Christoph Grainger-Herr)가 설명합니다. 인제니어 컬렉션은 눈에 띄는 빈티지 특성으로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무겁지 않은 인상을 줍니다. 뉴 컬렉션은 3가지 오토매틱 모델, 4가지 자체제작 크로노그래프와 퍼페추얼 캘린더가 장착된 리미티드 제품 한 가지로 선보이면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인제니어 오토매틱(Ingenieur Automatic, Ref. IW357001/IW357002/IW357003)은 40 mm 직경의 심플한 쓰리 핸즈 시계로 3시 방향에 날짜 창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세 가지 베리에이션으로 선보입니다. 두 가지 모델은 로듐 도금 핸즈와 인덱스가 어우러진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중 한 모델(Ref. IW357001)은 실버 도금 다이얼과 블랙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다른 한 모델(Ref. IW357002)은 블랙 다이얼에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이 매치됩니다. 세 번째 모델인 IW357003 제품은 18캐럿 레드 골드 케이스, 슬레이트 컬러 다이얼, 골드 도금 핸즈와 블랙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돋보입니다.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Ingenieur Chronograph, Ref. IW380801/IW380802/IW380803)는 양방향 폴 와인딩(Pawl-winding)과 4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춘 신개발 IWC 자체제작 69375 칼리버로 구동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버전의 두 가지 모델은 각각 실버 도금 다이얼에 골드 도금 핸즈(Ref. IW380801) 그리고 블루 다이얼에 로듐 도금 핸즈(Ref. IW380802)가 어우러져 선보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은 특별히 인제니어를 위해 새로 개발되었고 뛰어난 착용감과 버클에 내장된 미세 조정 클래스프가 특징입니다. 세 번째 모델은 18캐럿 레드 골드에 슬레이트 컬러 다이얼, 골드 도금 핸즈와 블랙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조화를 이룹니다(Ref. IW380803). 모든 시계는 사파이어 글래스의 투명한 백케이스를 통해 69375 칼리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스포츠(Ingenieur Chronograph Sport, Ref. IW380901)는 500피스로 한정 제작되며 IWC 자체제작 무브먼트 89361 칼리버에서 동력을 얻습니다. 티타늄 소재의 44 mm 케이스, 블랙 다이얼과 블랙 카프스킨 스트랩은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6시 방향에서

볼 수 있는 번개 모양의 스몰 세컨즈 핸드는 연철 케이지가

시계 무브먼트를 자기장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느낌을 연상시킵니다.

인제니어 퍼페추얼 캘린더 디지털 데이트 먼스(Ingenieur Per­petual Calendar Digital Date-Month, Ref. IW381701)는 탑 모델로 꼽힙니다. 퍼페추얼 캘린더는 4년 단위의 변환 요일을 포함하여 서로 다른 일수를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크라운을 통해 간편히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자체제작 89801 칼리버는 추가적으로 크로노그래프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타임피스는 45 mm 직경의 18캐럿 레드 골드 케이스, 실버 도금 다이얼, 블랙 핸즈와 블랙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조화를 이루며 100피스로 한정 제작됩니다.

시계 론칭의 무대가 된 굿우드 멤버스 미팅

영국 남부의 3.8 km에 달하는 모터 서킷에서 역사적인 레이싱카와 튜니카들과 함께 수 많은 레이싱 경주가 열렸습니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IWC 차기 CEO 크리스토프 그레인저-헤어가 인제니어가 탄생한 해에 제작된 1955년형 메르세데스 300 SL의 핸들을 잡은 IWC 트랙 모멘트였습니다. IWC는 또한 최초의 스콧 브라운 트로피(Scott Brown Trophy)를 소개하고 상금을 후원하였습니다. 이 경주를 통해 1950년대의 전설적인 리스터 크노블리(Lister Knobbly) 레이싱카를 몰았던 영국 레이싱 선수 아치 스콧 브라운(Archie Scott Brown)을 기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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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우드 멤버스 미팅

멤버스 미팅은 2014년 굿우드 로드 레이싱 클럽(Goodwood Road Racing Club)에 의해 다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1949년부터 1966년까지 브리티시 오토 모빌 레이싱 클럽(British Automobile Racing Club)이 진행한 71 멤버스 미팅의 분위기와 연대감을 그대로 되살립니다. 멤버스 미팅은 멤버스 온리 이벤트(Members-only-Event)로써 제한된 회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허물없이 친목을 다지고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전통 모터 스포츠의 시즌 시작을 축하하며 명성 높은 6월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와 9월의 리바이벌 미팅(Revival Meeting)을 완벽히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IWC 샤프하우젠

스위스 워치 매뉴팩처인 IWC 샤프하우젠은 1868년 창립 이후 기술 개발에 명확한 초점을 두고 그 가치를 담은 시계들을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독창적인 기술력에 대한 열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고급 시계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브랜드의 하나로서 최고의 정밀 기술과 독보적인 디자인이 하나로 어우러진 오뜨 올로제리(Haute Horlogerie: 최고급 수공예 시계 제작)의 걸작들을 제작해오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인 IWC는 환경 친화적인 제작 방식을 지향하며, 전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단체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후와 환경 보호 기관들과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