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2019년
5월
24일
|
10:49
Europe/Amsterdam

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의 4가치 가치를 담은 북 출시

IWC 샤프하우젠이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협업하여 ‘IWC X SEOUL’북을 선보였다. 2019년 파일럿 워치 컬렉션의 해를 맞이하여 선보인 이 책은, 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의 4가지 라인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금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서울을 살펴 보고 있다. 4개의 챕터는 ‘EXPLORATION(탐험)’, ‘INNOVATION(혁신)’, ‘ORIGINALITY(근본)’ 그리고 ‘IMAGINATION(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첫 장에는 편집장의 글을 통해 IWC와 서울이 만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챕터인 ‘EXPLORATION(탐험)’ 에서는 IWC의 스핏파이어 라인처럼 탐험과 도전정신이 가득한 서울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이야기들을 살펴 보고 있으며, 두 번째 챕터인 ‘INNOVATION(혁신)’에서는 IWC가 이번 탑건 라인에 신제품에 새롭게 선보인 혁신적인 신소재 ‘세라타늄(Ceratanium®)’의 의미에 착안해 다양한 소재를 통해 구현된 서울의 건축물들을 소개한다. 세 번째 ‘ORIGINALITY(근본)’ 챕터에서는 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 중에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이라고 일컬어지는 마크 11, 그리고 그 마크11에 디자인적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이번 스핏파이어 라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과 본질의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해 발전해나가고 있는 서울의 장소 또는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챕터인 ’IMAGINATION(상상)’은 IWC의 어린 왕자 에디션처럼 시적인 감성과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과 연관된 공간들을 소개하고 있다. ‘IWC X SEOUL’북에 소개된 서울의 멋진 장소들과 그에 담긴 이야기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SPITFIRE & EXPLORATION

 

새로운 것에 대한 탐험과 도전을 의미하는‘EXPLORATION’은 IWC파일럿 컬렉션을 소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가치다. 미국의 산업 노하우와 스위스의 장인정신을 결합하고자 스위스로 건너가 IWC를 창립한 미국 태생의 창립자 플로렌타인 아리오스토 존스(F.A. Jones)의 도전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IWC는, 150여년이 지난 2019년에도 그 도전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IWC는 전설적인 영국 항공기인 ‘스핏파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핏파이어 라인의 신제품 런칭과 함께 올해 아주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 바로 1943년 제작된 스핏파이어 항공기를 복원하여 세계 일주를 하는 ‘더 롱기스트 플라잇(The Longest Flight)’ 프로젝트다. 30여개 국가에 걸쳐 약 43,000km를 비행하는 이 대단한 프로젝트는 8월에 첫 비행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IWC가 얼마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브랜드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북의 첫 번째 챕터인 ‘EXPLORATION(탐험)’ 에서는 새로운 IWC 스핏파이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핏파이어 라인의 가치처럼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해보는 서울 속 인물 또는 장소들을 다룬다.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주를 과감하게 재해석해 주류 분야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더한주류’, 일반적인 럭셔리 호텔의 틀을 깨고 홍대의 문화를 담아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새로운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TOP GUN & INNOVATION

 

 

 

 

 

 

 

 

 

 

             

IWC가 선정한 두 번째 주제는 바로 ‘INNOVATION’ 이다. 아름답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바로 ‘소재’이기에, 끊임없는 신소재 개발은 IWC가 중시하는 가치들 중 하나다. IWC는 소재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가진 브랜드인데, 현재 많은 브랜드에서 케이스 소재로 널리 이용하고 있는 티타늄과 세라믹을 시계에 최초로 적용한 브랜드도 바로 IWC이다. 2019탑건 라인의 신제품에 사용된 IWC 자체 개발 신소재 세라타늄(Ceratanium®)은 소재 개발 분야에서의 IWC의 전문성을 잘 드러내주는데, 세라믹과 티타늄의 장점을 결합하여 가볍고 견고하며 스크래치에 강할 뿐 아니라 피부 친화성과 내부식성까지 탁월하다. ‘INNOVATION’ 챕터 에서는 3명의 특색을 가진 건축가들의 각자 신선한 소재 활용이 돋보이는 서울의 건축물들을 소개하며, 혁신적인 소재에 의미를 두는 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MARK SERIES & ORIGINALITY

 

 

 

 

 

 

 

 

 

 

 

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을 설명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제품군이 있다면 바로 ‘마크’ 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마크11은 파일럿 워치 컬렉션을 정립했다고 볼 수 있는 아이코닉한 워치이다. 2019년 IWC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핏파이어 라인의 신제품들은 이러한 마크 11의 순수주의적 계기 설계 디자인에 영감을 받았다. 이렇듯 IWC가 역사적 타임피스인 마크11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코닉한 면모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기술력을 접목 시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처럼, 세 번째 챕터인 ‘ORIGINALITY(근본)’에서는 전통의 가치를 유지하며 현대적인 변화에 맞게 발전하고 있는 서울 곳곳의 명소와 인물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에는 수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1948년 전설적인 마크11의 탄생 이후의 모든 파일럿 제품은 마크11이 추구했던 기능적 설계와 순수주의적 계기 디자인에 근간을 두고 있다. 마크11은 세계 최초로 시계 내부에 연철 케이스를 탑재하여 조종석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으로부터 무브먼트를 안전하게 보호, 시계의 정확성을 보장했다. 뿐만 아니라 조종석 계기판에 영감을 받은 다이얼디자인으로 뛰어난 가독성을 선사했다. 70여년이 지나 마크18까지 출시된 현재까지도, 디자인과 기능은 조금씩 바뀌었지만 마크 11이 확립한 항자기성 설계와 훌륭한 가시성의 디자인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챕터에서도 역시 주제에 맞는 서울의 장소들이 함께 소개되고 있는데, IWC 파일럿 워치처럼 시대에 따라 그 형태와 기능은 달리 해도 본질을 유지해온 서울의 장소 또는 사람들이다. 을지로라는 오래된 중소형 공업 지역의 특성을 간직한 채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 조형물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풍류를 즐기던 한옥에서 커피와 문화를 제공하는 카페 등 고유의 가치는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춰 형태를 변주하는 새로운 흐름에 주목하고자 했다.

 

LE PETIT PRINCE & IMAGINATION

 

 

 

 

 

 

 

 

 

 

 

IWC 파일럿 컬렉션 중 가장 감성적인 컬렉션을 꼽으라고 하면 그것은 단연코 “어린 왕자” 에디션일 것이다. 생전에 파일럿이자 문학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앙트완 드 생텍쥐페리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어린 왕자” 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어린 왕자” 에디션. 이 에디션의 감성은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고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원동력도 되게 하는 요소일 것이다. 이에 마지막인 ‘IMAGINATION(상상)’ 챕터에서는 “어린 왕자” 에디션이 가진 시적인 감성과 문학적 상상력에 주목하여, 문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공간들과 환상 문학 작가가 말하는 서울에 대하여 소개한다. 선릉에 위치한 ‘최인아책방’은 광고업계에 종사하던 대표2인이 문화를 만드는 힘이 있는 서점을 만들고자 합심하여 탄생한 곳이다. 이 곳에서 피아노 콘서트부터 각종 강연이 열리기도 한다. 마포구에 위치한 ‘비플랫폼’은 ‘아트북 라운지’를 지향하는 서점으로, 디자인, 판형, 서체 등 책의 가치를 더욱 빛내줄 수 있는 요소들을 고려하여 책을 직접 만들기도 하는 독립 서점이다.

IWC는 북을 통해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이 추구하는 4가지의 본질적인 가치와 그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으며, 6월 4일(화)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 에서는 북 런칭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실제로 이 가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IWC 샤프하우젠

스위스 워치 매뉴팩처인 IWC 샤프하우젠은 1868년 창립이후 기술 개발에 명확한 초점을 두고 그 가치를 담은 시계들을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독창적인 기술력에 대한 열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고급 시계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브랜드의 하나로서 최고의 정밀 기술과 독보적인 디자인이 하나로 어우러진 오뜨 올로제리(Haute Horlogerie: 최고급 수공예 시계 제작)의 걸작들을 제작해오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인 IWC는 환경친화적인 제작 방식을 지향하며, 전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단체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기관들과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