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하우젠/제네바,
202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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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urope/Amsterdam

IWC 샤프하우젠 최초로 선보이는 세라믹 소재의 41MM 파일럿 크로노그래프와 '오세아나(OCEANA)' 컬러

2023년 3월 27일, 샤프하우젠/제네바: 제네바에서 개최될 워치스 앤 원더스 박람회에서 IWC 샤프하우젠은 자사 최초의 세라믹 소재 41mm 파일럿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입니다. 블루 세라믹 소재의 케이스가 특징인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오세아나(Oceana)'는 미국 해군의 작업용 오버롤의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팬톤(Pantone®)사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은 '제트 블랙'의 블랙 산화지르코늄 세라믹 케이스가 적용된 IWC 최초의 41mm 파일럿 크로노그래프입니다. 두 가지 타임피스 모두 매우 견고하고 정확한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IWC 자체제작 69380 칼리버로 구동됩니다.

2022년, IWC는 '컬러 오브 탑건(The Colors of TOP GUN)'이라는 이름의 컬러 세라믹 파일럿 워치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컬렉션은 팬톤®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IWC 레이크 타호 화이트, IWC 우드랜드 그린 등 새로운 컬러의 크로노그래프 제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스위스 럭셔리 워치 매뉴팩처인 IWC에서 이번에는 컴팩트하고 착용이 용이한 41mm 케이스의 컬렉션 타임피스 두 가지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바로, 매우 견고하고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소재인 세라믹을 이용한 IWC 최초의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입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오세아나'(Ref. 389404)는 블루 세라믹 케이스가 특징입니다. 세라믹에 사용된 '오세아나'는 IWC의 파트너사이자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사와 협업하여 제작한 컬러입니다. 오세아나 컬러는 항공 모함에서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하는 미국 해군 파일럿들이 착용했던 작업 유니폼인 블루 색상의 오버롤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크로노그래프에는 블루 다이얼, 그리고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는 데님 마감 텍스타일 인레이가 적용된 블루 러버 스트랩이 장착되었습니다. 블랙 핸즈와 다이얼의 발광 처리는 야간에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푸셔 및 백 케이스에는 경량 티타늄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Ref. 389401)은 블랙 세라믹 소재로 제작된 IWC 최초의 41mm 파일럿 크로노그래프입니다. 초음속 제트기의 기술적인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제트 블랙' 세라믹은 2007년 탑건 컬렉션이 출시된 이래, IWC 탑건의 대표적인 소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블랙 다이얼과 블랙 러버 스트랩은 블랙 세라믹 케이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역시, 블랙 핸즈와 다이얼에 발광 물질을 적용하여 열악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합니다. 티타늄 푸셔 및 백 케이스는 타임피스에 스포티한 감성을 가미합니다. IWC EasX-CHANGE® 시스템이 적용되어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손쉽고 빠르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타협하지 않는 성능과 가 독성
두 크로노그래프 모두 IWC 자체제작 69380 칼리버 무브먼트로 구동됩니다. 69380 칼리버 제품군은 견고함, 정확성,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정지된 분침은 12시 정각 방향에 위치하여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수직 다이얼 레이아웃은 IWC의 기능적인 디자인 접근 방식의 결과물이며 IWC 크로노그래프만의 고유한 특징입니다. 두 가지 타임피스 모두 자기장의 영향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하기 위한 연철 내부 케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면 글래스는 갑작스러운 기압 강하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고정되었습니다. 또한 10bar 방수 기능을 제공합니다.。

세라믹 소 재 사 용의 선구자
IWC 샤프하우젠은 시계 케이스에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선구자입니다. 1986년, IWC는 세계 최초 블랙 산화지르코늄 세라믹 소재 케이스의 손목 시계인 다 빈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Ref. 3755)를 출시했습니다. IWC는 화이트,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세라믹 색상 개발을 추진했던 최초의 시계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컬러 세라믹 시계 케이스 제작은 공학 발전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라믹에서 색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산화지르코늄을 다른 금속 산화물과 결합해야 하고, 색상에 따라 서로 다른 원료 및 고유의 배합 비율이 필요합니다. 제조 공정과 온도 및 정확한 소결 공정 시간 등 세부 조건 역시 컬러마다 상이합니다. 또한 컬러 세라믹의 경우 원자재 순도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오세아나'는 엄선된 IWC 부티크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은 IWC 부티크, 공식 판매처 또는 온라인(IWC.com)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MY IWC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2년의 표준 국제 품질 보증 기간에서 6년을 추가로 연장 받을 수 있습니다.

IWC 샤프하우젠

IWC 샤프하우젠은 스위스 북동쪽에 위치한 샤프하우젠에 기반을 둔 스위스 럭셔리 워치의 선구자로, 포르투기저부터 파일럿 워치 컬렉션에 이르는 넓은 스펙트럼의 컬렉션을 전개하며 엘레강스함은 물론 스포티함까지 다양한 가치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1868년, 미국 출신의 엔지니어이자 워치메이커였던 플로렌타인 아리오스토 존스(Florentine Ariosto Jones)에 의해 설립된 IWC는 시계 제작 과정에 뛰어난 기술적 노하우, 훌륭한 장인 정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최첨단의 기술을 접목한 시계를 선보입니다.

150년이 넘는 역사에 걸쳐 IWC는 워치메이킹과 컴플리케이션의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했으며, 독창적인 크로노그래프와 캘린더로 특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티타늄과 세라믹을 처음으로 사용하며 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정밀한 기술과 특별한 소재의 시계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시계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IW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투명성, 순환성, 책임의 철칙을 바탕으로 IWC는 세대에 걸쳐 전해질 수 있는 타임피스를 가장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생산하기 위해 제작 과정, 유통 과정, 애프터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거듭합니다. 또한 IWC는 아이들과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관과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