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affhausen,
2021년
12월
2일
|
08:55
Europe/Amsterdam

IWC 샤프하우젠, 티타늄 및 브론즈 소재의 빅 파일럿 워치 43 스핏파이어 에디션 출시

샤프하우젠, 2021년 12월 2일 - IWC 샤프하우젠이 역사적인 "밀-스펙" 워치의 실용적인 디자인 서 영감을 받은 빅파일럿 워치 43 스핏파이어(Big Pilot’s Watch 43 Spitfire)를 선보입니다. 2종의 모델 가운데 하나는 티타늄 케이스 및 블랙 다이얼이 적용되었으며, 다른 하나는 브론즈 케이스에 밀리터리 그린 다이얼로 완성되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아이코닉한 스핏파이어 항공기가 인그레이빙 된 티타늄 백케이스가 장착되었고, 항자기성을 위한 연철 내부 케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IWC 샤프하우젠은 수년간 여러 영국 부대를 위해 다양한 필드 워치를 제작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시계는 영국왕립공군(RAF)을 위해 1948년에 제작한 내비게이션 시계 마크 11(Mark 11)입니다. 하지만 IWC는 영국 육군과 해군에도 시계와 항해용 시계를 각각 공급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밀-스펙 서비스 워치는 고정밀 무브먼트, 우수한 견고성, 가독성이 은 다이얼이 적용된 실용적인 디자인, 항자기성을 보장하기 위한 연철 내부 케이스 등 용도에 맞게 특화된 기술 기능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핏파이어 파일럿 워치는 IWC의 역사 중에서도 이러한 군 관련 부분을 반영했습니다. 독창적인 밀리터리 디자인이 특징인 스핏파이어는 항공 역사상 가장 정교한 개발품으로 당시에 사용되었던 영국의 상징적인 항공기에서 이름을 차용했습니다.

Christian Knoop, Creative Director of IWC Schaffhausen.
"지난 4월 빅 파일럿 워치 43(Big Pilot’s Watch 43)의 출시 이후, 2종의 스핏파이어 모델을 컬렉션에 추가합니다. 하나는 매트 그레이 티타늄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로 완성되었으며, 다른 하나는 브론즈 케이스와 밀리터리 그린 다이얼로 따듯한 느낌을 추구한 제품입니다. 두 모델 모두 직경 43mm의 인체공학적인 케이스에 독특한 원뿔형 크라운이 특징인 빅 파일럿 워치의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 지만 새 로 출 시된 스 핏파이어 모델이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아이코닉한 스핏파이어 항공기가 우아하게 하늘을 장식했던 시기에 사용되었던 다부진 필드 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폐쇄형 케이스 백으로 마감된 밀리터리 무드의 외관입니다"
Christian Knoop, Creative Director of IWC Schaffhausen.

빅 파일럿 워치 43 스핏파이어(Big Pilot’s Watch 43 Spitfire, Ref. IW329701)는 가볍고 견고한 5등급 티타늄으로 제작된 케이스, 케이스 백 및 크라운이 특징입니다. 세련된 무광 다크 그레이 컬러는 케이스를 먼저 폴리싱한 후 샌드블라스트 처리하는 정교한 표면 처리를 거쳐 탄생하게 됩니다. 블 랙 다 이얼 디 자인은 역 사적인 관 측용 시계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바 깥쪽 링 에는 분 과 초 가 흰색으로 인쇄되며, 시간은 안쪽 링에 은은한 회색 컬러로 더 작게 표시됩니다. 이 레 이아웃은 전 통적으로 파 일럿과 항해사가 분과 초를 한 번에 빠르게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입니다. 시계 비행(Visual Flight) 중 천문 항법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러한 정보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대비되는 스티치 색상과 브라운 카프 스킨 레더 스트랩이 독특한 필드 워치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빅 파일럿 워치 43 스핏파이어(Big Pilot’s Watch 43 Spitfire, Ref. IW329702)는 브론즈 케이스와 크라운, 티타늄 케이스 백이 특징입니다. 구리와 더불어 IWC에서 사용하는 브론즈(청동)에는 알루미늄과 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IWC 만의 별한 구성은 이 소재의 강도를 일반 브론즈 대비 50% 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소재의 뛰어난 생체 적합성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발생하는 고유한 파티나로 모든 타임피스가 각각의 차별화된 특징과 분위기를 갖게 됩니다. 브론즈의 따듯한 컬러는 밀리터리 그린 다이얼 및 골드 도금 핸즈와 조화를 이루며, 핸즈 및 아워 마커는 모두 발광 물질로 코팅되어 밤에도 우수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본 모델은 고유한 텍스처가 특징인 그린 버팔로 레더 스트랩으로 완성됩니다. 새로운 2종의 스핏파이어 모델은 추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버튼을 클릭하여 신속하고 간편하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IWC의 EasX-CHANGE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기본 스트랩 외에 카프 스킨 및 러버 소재로 제작된 다양한 스트랩 옵션을 액세서리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뢰성이 높고 정밀한 82100 자체 제작 칼리버

케이스 내부에는 IWC 자체 제작 82100 칼리버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고 급 오 토매틱 무 브먼트는 최 고 수준의 정밀성 및 신뢰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IWC의 전 테크니컬 디렉터 알버트 펠라톤(Albert Pellaton)이 1950년대에 개발한 효율적인 와인딩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데, 로터가 어느 방향으로든 조금만 움직여도 이를 동력으로 활용합니다. 오토매틱 휠 또는 폴과 같은 부품은 마모가 거의 되지 않는 산화지르코늄 세라믹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메인 스프링은 완전히 와인딩되었을 때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저장합니다.

빅 파일럿 워치 43 스핏파이어(Big Pilot’s Watch 43 Spitfire) 모델 2종은 IWC 부 티크, 공 식 판 매 대리점, IWC.com 온 라인 웹 사이트에서 만 나보실 수 있 습니다. MY IWC 프로그램의 회원으로 등록하시면 2년의 표준 국제 품질 보증 기간에서 6년을 추가로 연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IWC 샤프하우젠

1868년 미국인 워치메이커이자 기업가였던 플로렌타인 아리오스토 존스(Florentine Ariosto Jones)는 보스턴을 떠나 스위스 샤프하우젠에서 '인터내셔널 워치 컴퍼니(International Watch Company)'를 설립하였습니다. 그의 원대한 꿈은 미국의 선진 제작 기술과 스위스 워치메이커의 장인 기술을 결합하여 당대 최고의 포켓 워치를 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기술의 결합을 통해 그는 IWC의 고유한 공학적 제작 방식의 기반을 닦았을 뿐 아니라 스위스 기계식 워치의 중앙 집중형 생산 방식을 탄생시켰습니다.

1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IWC 샤프하우젠은 특히 크로노그래프와 캘린더를 중심으로 독창적이고 견고하며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적인 컴플리케이션을 제작한다는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티타늄과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IWC는 이제 티타늄 알루미나이드(titanium-aluminide) 및 세라타늄(Ceratanium®) 등 최첨단 소재를 사용한 고도로 공학적인 기계식 워치 케이스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장식보다 "기능에 기반한 형태"라는 원칙을 우선시하는 IWC 샤프하우젠의 시대를 초월한 타임피스는 고객과 삶의 여정을 함께 하며 꿈과 야망을 실현할 것입니다.

IWC는 책임을 다하여 소재를 조달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음 세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본질적으로 지속 가능한 타임피스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IWC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워치메이커와 엔지니어를 교육하고 모든 직원에게 최고의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협력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