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affhausen,
2018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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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
Europe/Amsterdam

디지털 시간표 시를 기계식 손목 시계에 담아 런칭하 는 IWC

샤프하우젠, 2018년 1월 15일 – IWC 샤프하우젠이 제네바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SIHH,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에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여 주빌레 컬렉션에 디지털 숫자를 갖춘 3가지 리미티드 IWC 폴 베버 헌정 손목 시계를 출시합니다. 이를 통해 IWC는 최초로 시간과 분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손목 시계에 통합합니 다. IWC는 1884년부터 당시 혁신적이었던 시간표시 형식을 포켓 워치에 도입하였습니다.

역사적인 폴베버 포켓 워치는 회전하는 디스크에서 대형 숫자로 시간과 분을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혁신적인 타임 디스플레이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습니다. 이 시계는 짧은 기간 동안만 판매되었고, 몇 년 후에는 세상에서 모습을감추었습니다. IWC는 특별주년을 맞아 IWC 폴베버 150주년 헌정 에디션 (IWC Tribute to Pallweber Edition 150 Years, Ref. 5050)으로 샤프하우젠장인들의 선구적인 업적에 헌정합니다. 역사적인 폴베버 시계를 계승하면서 미국 태생인 IWC 창립자 F. A. 존스(F. A. Jones)에 헌정한다는 의미로, 디지털디스플레이 창에는 “Hours”와 “Minutes”이 쓰여져 있습니다. 25피스가 플래티늄 소재로, 250피스가 레드 골드 그리고 500피스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출시됩니다.

 

– 플래티늄, 화이트 다이얼, 래커 처리, 블루 디스플레이 디스크, 블루 세컨즈핸드 (Ref. IW505001)
– 18캐럿 레드 골드, 화이트 다이얼, 래커 처리, 화이트 디스플레이 디스크,블루 세컨즈 핸드 (Ref. IW505002)
– 스테인리스 스틸, 블루 다이얼, 래커 처리, 화이트 디스플레이 디스크, 로듐도금 세컨즈 핸즈 (Ref. IW505003)

 

시계 장인들은 IWC 자체제작 94200 칼리버를 위해 복잡한 기술력을 요하는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개발하였고 현재 특허 신청 중입니다. 역사적인 폴베버포켓 워치의 디스크가 홈을 가진 톱니바퀴로 움직였다면, 일분디스크는 고유한배럴을 가진 별도의 휠 트레인을 통해 회전 동력을 얻습니다. 시계의 고유 휠트레인과 연결시켜주는 릴리즈 매커니즘은 매 60초마다 해제하고 다시 차단합니다. 10분이 지나면 일분디스크는 십분디스크를 다시 한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또한 매 60분마다 아워링이 다음 시간 숫자로 점프합니다. 별도의 휠 트레인을 통해 메인 휠 트레인의 동력 흐름이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작동과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폴베버 포켓 워치와 동일하게 디스플레이 디스크는 십자 휠을 가진제네바 기어(말티즈 크로스 기어)로 연결되었고 크라운으로 쉽게 앞뒤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IWC 샤프하우젠

스위스 워치 매뉴팩처인 IWC 샤프하우젠은 1868년 창립 이후 기술 개발에 명확한 초점을 두고 그 가치를 담은 시계 들을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독창적인 기술력에 대한 열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 다. 최고급 시계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브랜 드의 하나로서 최고의 정밀 기술과 독보적인 디자인이 하 나로 어우러진 오뜨 올로제리(Haute Horlogerie: 최고급 수공예 시계 제작)의 걸작들을 제작해오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인 IWC는 환경 친화 적인 제작 방식을 지향하며, 전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단체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기관들과의 돈 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