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샤프하우젠, 2021년 11월 9일 – IWC 샤프하우젠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초음속 항공기 제조사 붐 수퍼소닉(Boom Supersonic)과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합니다. 이번 협업은 두 회사가 시간과 맺은 특별한 관계, 완벽한 엔지니어링을 향한 헌신, 그 리고 전 체 공 급망에서 지 속가능성을 반 영하려는 노 력을 기 반으로 성 사되었습니다. 파트너십을 통해 IWC와 붐 수퍼소닉은 각자의 산업에 지속 가능성 관행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범 사례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2014년에 설립되어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둔 붐 수퍼소닉은 지속 가능한 초음속 항공기를 공급하여 상업용 항공 여행의 정의를 새롭게 정립하고자 합니다. 붐 수퍼소닉에서 개발한 초음속 항공기 오버추어(Overture)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만을 사용하면서도 오늘날 가장 빠른 여객기보다 2배 더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붐 수퍼소닉은 2025년에 오버추어를 출시하여 2026년부터 비행을 시작하고 2029년에는 승객을 운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WC 샤프하우젠은 1868년 미국인 워치메이커 플로렌타인 아리오 스 토 존스(Florentine Ar iosto Jones)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스위스의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미국의 현대적인 산업 기술을 접목하여 스위스에 최초로 중앙 집중식 시계 생산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오늘날 IWC는 크로노그래프, 캘린더 등 독창적이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컴플리케이션에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명성이 나 있으며, 첨단 소재 분야에서도 고유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붐 수퍼소닉의 대표이자 CCO인 캐시 새빗(Kathy Savitt) 은 역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자 붐 수퍼소닉과 IWC 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지 속 가 능한 디자인 및 제조 분야의 선구자로서, IWC는 여러 산업에 도움이 되는 많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가치를 향한 두 회사의 공통된 열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IWC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붐 수퍼소닉과 IWC의 파트너십은 두 회사가 보유한 세 가지 핵심 정신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 정 신은 바 로 두 회 사가 시간과 맺은 특별한 관계, 완벽한 엔지니어링을 향한 헌신, 그리고 전체 공급망에서 지속 가능성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시간 측 정 또 는 새 로운 관 점

IWC는 150년 동안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정밀한 기기를 제작해왔습니다. 무브먼트 밸런스 휠의 균일한 진동은 하루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86,400초로 나누어 시간을 표시하고, 크로노그래프로 시간을 측정하고, 심지어 2499년까지 시계를 조정할 필요가 없는 IWC의 전설적인 퍼페추얼 캘린더에 대한 기틀을 제공합니다. 한편 붐 수퍼소닉의 임무는 초음속 항공 여행을 위한 새 시대의 막을 올림으로써 전 세계인의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있습니다. 머지않아 런던과 뉴욕 사이의 이동 시간이 현재의 6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으로 줄어들게 되면 그에 따라 시간에 대한 인식과 시간의 속도가 근본적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주요 도시 간에 이동 시간이 지금보다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과 장소 그리고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엔 지니어링 과 혁 신의 최 전선에 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항공기를 제작하는 것이든 기계식 워치의 무브먼트처럼 복잡한 메커니즘을 만들어내는 것이든, 붐 수퍼소닉과 IWC는 엔지니어링의 정점에서 물리학의 한계를 끝없이 확장해나가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예 를 들 면, 붐 수 퍼소닉은 정 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풍동 테스트를 사용하여 오버추어 설계가 성능 및 연료 효율성에 최적화되었음을 보장합니다. 또한, 열에 안정적인 탄소 복합재료를 사용하는 기체 컴포넌트 제작 과정은 재료 공학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IWC는 시계 업계에서 처음으로 1980년대에 티타늄과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으며, 그 이후 소재 부문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보해왔습니다. IWC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부서인 IWC Experimental은 G-Force 보호나 세라타늄® 등 고도로 발전된 기술 소재 개발 분야에서 최첨단 혁신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 체 제 품 수 명 주 기에 걸 친 지 속 가 능 성

마침내 두 회사는 전체 가치 체인에 지속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붐 수퍼소닉은 탄소 배출 제로화를 달성하는 최초의 여객기 제조업체가 될 것입니다. 오버추어 모델을 예로 들면, 연료 효율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만을 사용하여 비행할 것입니다. 또한, 붐 수퍼소닉은 오버추어의 수명이 끝난 후 항공기를 재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IWC의 기계식 워치는 여러 세대 동안 지속되도록 제작되었으며, 따라서 본질적으로 지속 가능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 또한 투명해야 합니다. IWC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포괄적이고 투명한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럭셔리 워치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성과를 보고하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수립합니다. 책 임감 있 는 재 료 조 달, 기 본 패 키지의 부피 및 중량 감소부터 종이 기반 시계 스트랩 등 새롭고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IWC는 제품의 설계, 제조, 유통 및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가고 있습니다.

붐 수퍼소닉과 IWC 샤프하우젠은 파트너십을 통 해 다 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두 회 사는 지 속 가능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이에 초점을 맞춰 협력하고자 합니다. 붐 수퍼소닉과 IWC는 각 회사가 속한 산업의 공급망에 지속 가능한 제조 관행을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붐 수 퍼 소닉

붐 수퍼소닉은 지속 가능한 초음속 항공기 공급을 통해 여객기의 의미를 재정립하고 있습니다. 붐 수퍼소닉의 역 사 적 인 여 객 기 오 버 추 어 는 속 도 , 안 전 및 지 속 가능성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표준을 준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탄소 배출 제로화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버추어는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를 100% 사용하여 오늘날 가장 빠른 여객기보다 2배 더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구매 및 옵션을 포함한 오버추어의 주문 건수는 70건에 달하며, 붐 수퍼소닉은 오버추어를 정부에 납품하기 위해 미합중국 공군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시범 항공기인 XB-1이 2020년에 출시되었으며, 탄소 배출 제로화 비행 테스트 프로그램 또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베 세머 벤 처 파 트너스 (Bessemer Venture Partners), 프라임 무버스 랩(Prime Movers Lab), 에머슨 콜렉티브(Emerson Collective),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벤처스(American Express Ventures) 등을 포함하여 세계적인 투자회사들이 현재 붐 수퍼소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붐 수 퍼소닉과 관 련된 자 세한 정 보는 https://boomsupersonic.com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