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하우젠,
2023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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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
Europe/Amsterdam

IWC 샤프하우젠, 탑건 컬렉션 새로운 컬러 세라믹 모델 2종 출시

2023년 10월 17일, 샤프하우젠: IWC 샤프하우젠이 '컬러 오브 탑건(Colors of TOP GUN)' 컬렉션에 신규 모델 2종을 추가해, 단색 세라믹 시계 제작에 필요한 포괄적인 전문성을 대변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파일럿 워치 타임존 탑건 우드랜드(Pilot’s Watch Timezoner TOP GUN Woodland)는 컬러 세라믹으로 제작된 최초의 타임존(Timezoner)® 모델로 다크 그린 세라믹 케이스와 세라타늄(Ceratanium)® 케이스 링 및 크라운이 특징입니다. 특허 받은 타임존® 기능이 탑재되었기 때문에 회전 베젤을 눌러 돌리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시간대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모하비 데저트(Pilot’s Watch Chronograph 41 TOP GUN Mojave Desert)는 샌드 컬러 세라믹 케이스로 제작된 IWC의 첫 번째 41mm 파일럿 크로노그래프입니다.

2022년 IWC 샤프하우젠은 우드랜드, 레이크 타호 등 다양한 컬러 세라믹으로 제작된 파일럿 워치 컬렉션 '컬러 오브 탑건'을 선보였습니다. 각각의 컬러는 해군 항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팬톤®사와 협업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인 IWC는 해당 컬렉션에 2종의 신규 모델을 추가하며 컬렉션을 확장합니다. 
 

파일럿 워치 타임존 탑건 우드랜드(Ref. IW395601)는 우드랜드 그린 컬러의 세라믹 케이스가 특징입니다. 다크 그린 컬러는 탑건 비행학교의 파일럿이 착용하는 비행복과 유니폼, 그리고 이들이 비행하는 광활한 숲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타임피스의 또 다른 특징은 단색의 디자인입니다.다이얼과 핸즈부터 러버 스트랩과 발광 소재에 이르기까지,모든 요소가 정교한 엔지니어링 공정을 거쳐 세라믹 케이스색상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케이스 링과크라운은 IWC에서 자체 개발한 매트 블랙 컬러의 세라타늄® 으로 제작되었는데, 티타늄의 구조적 무결성에 세라믹과유사한 수준의 경도 및 내스크래치성이 결합된 소재입니다. 
 

타임존® 기능이 탑재된 덕분에 베젤을 눌러 돌리면서 다양한 시간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침, 24시 디스플레이 및 날짜를 한 시간 단위로 앞으로 또는 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조정 기능은 전체 데이트라인에서 작동하며, 작동 과정에서 단 1초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시티 링과 외부 베젤은 각각 그린 세라믹과 세라타늄®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시티 링에는 국제 표준 시간대를 대표하는 24개의 주요 도시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본 제품은 IWC 자체제작 82760 칼리버로 구동됩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세라믹 소재로 강화된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메인스프링에 60시간의 안정적인 파워리저브를 보장합니다. 무브먼트는 반투명 사파이어 백 케이스를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WC는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모하비 데저트(Ref. IW389402)를 통해 직경 41mm의 세 번째 세라믹 크로노그래프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합니다. 해당 제품의 케이스는 샌드 컬러 세라믹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모하비 데저트'라는 이름을 갖게 된 베이지와 카키 컬러가 어우러진 샌드 컬러는 미국 해군의 탑건 비행학교가 위치한 곳으로 유명한 차이나 레이크 주변 사막과 해군 파일럿이 착용하는 비행복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다크 브라운 다이얼과 핸즈, 프린팅 및 발광 소재, 텍스타일 인레이가 적용된 러버 스트랩은 케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크라운, 크로노그래프 푸셔, 백 케이스는 매트 그레이 티타늄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IWC 자체제작 69380 칼리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컬럼 휠 디자인으로 완성된 견고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242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WC 제품의 특징인 세로 다이얼 레이아웃은 12시 방향에 스톱 미닛을 배치하여 가독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효율적인 더블 폴 와인딩 시스템은 양방향에서 로터를 움직여 메인스프링에 4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구축합니다. 무브먼트는 연철 내부 케이스로 자기장의 영향으로부터 보호되며, 전면 글래스는 갑작스러운 기압 강하를 견딜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정되었습니다.

 

워치 산업의 세라믹 소 재 선두주 자 IWC 

IWC는 워치 케이스에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선구자입니다. 1986년, IWC는 다 빈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Da Vinci Perpetual Calendar Chronograph, Ref. 3755)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블랙 산화 지르코늄 세라믹 케이스를 장착한 최초의 손목시계였습니다. IWC는 또한 화이트,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컬러 세라믹 개발에 앞장서는 최초의 시계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컬러 세라믹으로 워치 케이스를 제작하기 위해 금속 산화물에 산화 지르코늄을 결합하고, 원재료의 정확한 혼합 비율을 바탕으로 최종 색상을 결정합니다. 정확한 온도, 소결 공정 시간 등 제조 공정과 매개변수는 색상에 맞춰 조정됩니다. 

파일럿 워치 타임존 탑건 우드랜드 및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모하비 데저트는 엄선된 IWC 부티크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또한 MY IWC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2년의 표준 국제 품질 보증 기간에서 6년을 추가로 연장 받을 수 있습니다.

IWC 샤프하우젠

IWC 샤프하우젠은 스위스 북동부에 위치한 샤프하우젠에 기반을 둔 스위스 럭셔리 워치의 선구자로, 포르투기저부터 파일럿 워치 컬렉션에 이르는 넓은 스펙트럼의 컬렉션을 전개하며 엘레강스함은 물론 스포티함까지 다양한 가치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1868년, 미국 출신의 엔지니어이자 워치메이커였던 플로렌타인 아리오스토 존스(Florentine Ariosto Jones)에 의해 설립된 IWC는 시계 제작 과정에 뛰어난 기술적 노하우, 훌륭한 장인 정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최첨단의 기술을 접목한 시계를 선보입니다. 

150년이 넘는 역사에 걸쳐 IWC는 워치메이킹과 컴플리케이션의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했으며, 독창적인 크로노그래프와 캘린더로 특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티타늄과 세라믹을 처음으로 사용하며 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정밀한 기술과 특별한 소재의 시계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시계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IW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투명성, 순환성, 책임의 철칙을 바탕으로 IWC는 세대에 거쳐 전해질 수 있는 타임피스를 가장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생산하기 위해 제작 과정, 유통 과정, 애프터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거듭합니다. 또한 IWC는 아이들과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관과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