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하우젠/제네바,
2024년
4월
9일
|
08:33
Europe/Amsterdam

IWC 샤프하우젠, 호라이즌 블루, 옵시디언, 듄 컬러 다이얼을 장착한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PORTUGIESER CHRONOGRAPH) 출시

2024년 4월 9일, 샤프하우젠/제네바: IWC 샤프하우젠이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새로운 버전의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입니다. 호라이즌 블루, 옵시디언, 듄 컬러로 선보이는 새로운 다이얼 색상은 낮과 밤의 다양한 시간대에서 특유의 분위기를 포착합니다. 첫 번째 호라이즌 블루 다이얼은 18캐럿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블루 카프스킨 스트랩이 결합되었으며, 두 번째 색상인 옵시디언 다이얼은 18캐럿 5N 골드 케이스에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 듄 컬러 다이얼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매치된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인상적인 모델입니다. 본 모델은 고전적인 컬럼 휠 디자인의 견고한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장착된 IWC 자체 제작 69355 칼리버로 구동됩니다.

1995년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라트라팡테의 출시로 크로노그래프가 포르투기저 제품군에 적용되었습니다. 이후로 이 기능적 컴플리케이션은 컬렉션에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감각을 더했습니다. 상징적인 서브 다이얼의 수직 배열은 12시 방향에 스톱 미닛을 배치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를 배치했습니다. 디자인 측면의 또 다른 특징은 안쪽 테두리에 새겨진 ¼초 눈금 프린트로, 정지 시간을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습니다. IWC 샤프하우젠은 많은 사랑을 받은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호라이즌 블루, 옵시디언, 듄 컬러로 구성된 3종의 신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합니다.
 

본 모델에서 특히 눈여겨 볼만한 특징은 정교하게 세공된 다이얼입니다. 먼저 청동 베이스에 선버스트 마감처리를 한 후 개별 색상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15겹의 투명 래커를 도포하고 미세한 그라인딩 작업과 폴리싱을 거쳐 고광택을 완성합니다. 서브 다이얼 역시 황동 베이스와 래커 레이어를 밀링 처리하여 완성되었습니다. 특수 공정을 통해 진행되는 프린팅 작업은 타임피스에 입체적인 효과를 더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수작업으로 아플리케를 장착합니다. 다이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총 60단계로 구성된 공정을 완료해야 하는데, 복잡한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숙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Ref. IW371626) 모델은 호라이즌 블루 다이얼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호라이즌은 햇빛이 내리쬐는 이른 오후의 하늘이 연상되는 밝은 블루 컬러입니다. 호라이즌 컬러의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있도록 폴리싱 및 브러싱 처리된 18캐럿 화이트 골드 케이스, 로듐 도금 핸즈 및 아플리케, 산토니사의 라이트 블루 그라데이션 카프스킨 스트랩이 함께 구성되었습니다.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Ref. IW371625)는 옵시디언 블랙 다이얼에 18캐럿 5N 골드 케이스, 골드 도금 핸즈 및 골드 아플리케가 결합된 모델입니다. 여러 겹의 래커 레이어로 마감한 덕분에 다이얼에서는 놀라운 깊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블랙과 골드 컬러의 조합은 어두운 밤과 밤에 빛나는 도시의 불빛을 따뜻한 골드로 표현합니다. 이 모델은 산토니사의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함께 구성됩니다.
 

듄 컬러 다이얼이 인상적인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Ref. IW371624)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골드 도금 핸즈 및 골드 아플리케,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체결되었습니다. 황금빛 노을이 드리워진 저녁이 연상되는 디자인입니다. 정교한 래커 마감 덕분에 골드 아플리케가 다이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견고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는 견고함, 신뢰성, 긴 수명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IWC 자체 제작 69355 칼리버로 구동됩니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의 컬럼 휠 컨트롤은 전환 과정의 각 단계가 명확하도록 보장하고, 버튼을 누를 때는 고유의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무브먼트와의 유연한 통합과 전체 부품의 잘 짜인 조화는 크로노그래프의 사용량이 압도적일 때도 정확한 속도를 유지하도록 보장합니다. IWC 고유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서브 다이얼의 수직 배열은 12시 방향에 스톱 미닛을, 6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를 표시합니다.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하는 이 레이아웃은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를 대표하는 디자인적 특징이 되었습니다.

IWC 샤프하우젠

IWC 샤프하우젠은 스위스 북동부에 위치한 샤프하우젠에 기반을 둔 스위스 럭셔리 워치의 선구자로, 포르투기저부터 파일럿 워치 컬렉션에 이르는 넓은 스펙트럼의 컬렉션을 전개하며 엘레강스함은 물론 스포티함까지 다양한 가치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1868년, 미국 출신의 엔지니어이자 워치메이커였던 플로렌타인 아리오스토 존스(Florentine Ariosto Jones)에 의해 설립된 IWC는 시계 제작 과정에 뛰어난 기술적 노하우, 훌륭한 장인 정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최첨단의 기술을 접목한 시계를 선보입니다. 

150년이 넘는 역사에 걸쳐 IWC는 워치메이킹과 컴플리케이션의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했으며, 독창적인 크로노그래프와 캘린더로 특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티타늄과 세라믹을 처음으로 사용하며 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정밀한 기술과 특별한 소재의 시계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럭셔리 시계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IW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투명성, 순환성, 책임의 철칙을 바탕으로 IWC는 세대에 거쳐 전해질 수 있는 타임피스를 가장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생산하기 위해 제작 과정, 유통 과정, 애프터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거듭합니다. 또한 IWC는 아이들과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관과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